Update Post “2023-10-23-git-mirror-self-h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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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 2023-10-25 19:38:5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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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8,7 @@ description: operating-mirroring-server
미러 Sync하는 스크립트를 옛날 단순하게 적었던걸 그대로 쓰고 있다. Path도 지정 못하고 Configurability도 현저히 떨어져서 새로 짜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래서 최근에 ***[reposync](https://git.morgan.kr/morgan/reposync)*** 라고 아에 다시 만들었다. 근데 이게 미러링 사이즈가 18TiB정도 되니까 이걸 테스트 해보기가 겁나더라.. 게다가 라이브로 뭔가 꼬여버리면 여기저기서 큰일이 나니까 Consistency가 중요한 바람에 테스트도 못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다.
Repo가 지금 어차피 NFS라 다른 서버에서 Overlay로 테스트를 해보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다. 단순히 Config를 읽고 Rsync만 하고 Index만 업데이트하면 되는 스크립트라 복잡한건 없는데, 여기저기 에러가 나는 바람에 에러핸들링에 꽤 애를 먹었다.
미러링 하는 서버가 NFS로 마운트하는 방식이라 비슷하게 다른 서버에서 Overlay로 설정해서 테스트를 해보기는 했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혹여나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기면 많이 골치아파진다. 지금 쓰고 있는 스크립트는 1년 넘게 달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단순히 YAML로 된 Config를 읽어서 Rsync로 동기화 한 뒤에 Index만 업데이트하면 되는 스크립트라 복잡한건 없는데, 여기저기 예상치 못한 곳에 에러가 나는 바람에 에러 핸들링에 꽤 애를 먹었다.
그래도 이거 만지면서 꽤 많은걸 배웠다. 물론 서버 만지면서 리눅스는 뭐.. 그렇고 (애초에 노트북이 리눅스라..) 쉘스크립트랑 템플릿팅이랑 웹 사이트 정적 디자인도 몇몇개 알게 되었고,, 특히 뭐랄까 개발 외적으로 책임감?도 약간은 느끼게 된듯 하다.. 내 서버가 잠깐 문제생기면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지고 수습하는것도 꽤 힘드니까 말이다..
@ -24,6 +24,4 @@ SSH를 Kali 서버로만 열고, Authorized Keys 파일에 Public Key와 "comman
이제 남은 해보고 싶은 거는.. 러스트를 배우는거다.. 뭐랄까 내 머리는 C에 테일러되어 있어서 말이지, 러스트의 엄격함에 원초적인 거부감이 든다. 항상 C의 자유도를 바탕으로 꼼수를 쓰는 방식을 꽤 애용해서 그런지 마음대로 못하는 러스트는 별로다.. 그래도 C의 Proceeder기도 하고, 또 메모리 보호는 필요불가결한 부분이니까 적응해 나가야지 싶다.
카이스트 미러는 있는데 왜 우리 학교는 미러를 안하지.. 동아리방 가보니까 안쓰는 서버 있더만 그걸로 미러서버라도 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