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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024-05-19T00:00:00+09:00 오월십구일

쩝...

글쎄다.. 뭘까.. 대체 뭘 써야할까..

서버랑 쓸데없는 커널공부에 힘을 너무 많이 쓴건가 싶다.. 게다가 그 뭐시기 프로젝트 때문에 요새 바빴다.. 완성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계속 버그가 나오고 계속 개선할 점이 생각나고 계속... 끄억 그래도 이제 잊어버릴 만큼 완성했다..!!!

아 맞다 도메인이 만료된다. 메인으로 쓰는거 말고 서브로 이것저것 올려놓는 도메인이 있는데 그게 만료된다.. 10월에.. 문제는 이메일을 거기를 주로 써서 다 옮기던가 괜히 도메인 평생 연장하던가 해야한다ㅠ

근데 클플 계정이 그 도메인 이메일로 되어있고 이메일 서버도 클플인데 뭐 모종의 오류로 연결이 끊기면.. 어떻게 들어가지?? 문제는 도메인 등록도 클플이라 DNS를 바꾸지도 못하는데??......

점이 ... 이랑 ....이 다르네 ....에서 마지막 점은 다른 캐릭터인가? 앞에 있는건 점세개로 하나로 치나 모르겠다

프리텐다드 좋네 이게 한글 폰트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한글...

로ㄱ 록 플 프ㄹ 폰포ㄴ 뭔가 피읖이나 리을이 들어가면 안예뻐지네.. 네모네모에 폭 일정해서 보기 좋다 손글씨도 이렇게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계속 저장 누르는거 귀찮다 자동저장이 필요하다

리눅스에서 쓸만한 에디터 뭐가 있을까 한글 잘 되는것 중에

리눅스.. 리눅스라.. 참 애물단지다.. 윈도우 쓰면 그건 그것대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리눅스는 리눅스대로 답답하지만 그래도 리눅스가 훨 낫다 파워쉘은 켜지는데만 너무 오래걸린다..

주저리주저리 거릴만한 곳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일기도 일기인데 손글씨는 뭔가.. 귀찮은건 아닌데.. 뭐라하지... 손이 아프다? 근데 키보드도 손목아파

아 그래 노트북이나 키보드 너무 오래 쓰니까.. 하루 일어나있는 시간에 진짜 80%는 키보드에 손 올려놓으니까 손목이 진짜 뭔가.. 아프다기보다는.. 부자연스럽다나

그냥 좀 편해지고 싶다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머리가 복잡한건지 내 머리의 처리량이 현저히 줄어든건지 모르겠다

아마 내 머리가 점점 녹고있는게 맞는것 같다. 하루죙일 유튜브 보다 코딩하다 반복하니까 머리가 굳는 느낌이다. 이럴 때 마다 생각이 드는데.. 코딩? 컴퓨터? 컴퓨터는 알고리즘 말고 그 기술적인 부분이라하나 서버랑 여러 그.. 뭐랄까 인프라? 글쎄다 어쨋든 그런것만 하니까 머리를 쓸 일이 없다. 물론 기억?은 많이 쌓이고 지식도 쌓이기는 하고 하는데 창의력이라해야하나 사고력이라해야하나 그게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느껴진다...

수학을 해야할까..? 독서를 해야할까..? 머리를 재활하고 싶은데.. 투석기에 돌려버리던가 초기화를 하고 싶다. 그냥 과부화인걸 수도 있다.

뭐 하나를 제대로 생각할 수 없다. 계속 딴 생각이 난다고 해야하나 멀티태스킹은 당연히 안되고.. 그래서 난 노래가 틀어져 있거나 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것 같다. 분명 몇년 전에는 안이랬는데.....

진짜 문제가 있는걸까..

도움을 받고 싶기는 하다.. 그래도 가이드를 해주면 훨씬 나을 것 같은데.. 뭔가.............................

모르겠다.. 자야지

와 나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요새 사소한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분노조절장애가 되어나가 싶다. 방금 CORS 때문에 진짜 속 뒤집힐 뻔 했다. 화가 치밀어 올라올 뻔했다. 와.. 물론 다 이유가 있겟지만 조금 더 나은 방법은 없었을지.. CORS 제안한 사람 두고두고... 어제오늘 스트레스는 HDD 망가져서 서버 통째도 먹통됐던거랑 망할 CORS 때문에 내 수명 한 10년은 줄어든것 같다.